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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6년 1월호] 신년사
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한영수  
丙申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조합원 여러분, 그리고 플라스틱 산업계 기업인 여러분 모두 희망에 찬 새 발걸음을 힘차게 딛으시고 뜻하신 일들을 이루시어 보람과 활력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금 세계 경제는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저성장의 흐름이 굳어지는 등 생존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우리 경제도 지난해 확장적 재정정책에도 불구하고, 내수는 다소 호전되었다고 하나 역사상 처음으로 무역규모가 감소세로 전환되면서 경제성장률이 2%대로 하락했습니다. 특히 제조업의 경우 극심한 수출부진에 업종별 기복이 심화되는 가운데 우리 플라스틱 기계업종은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는 초유의 사태까지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올해에도 우리 경제는 미국의 금리 인상에 따른 개발도상국들의 금융시장 불안과 이로 인한 수출부진 등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기업들의 국제경쟁력은 오히려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생존 경쟁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정부에서도 올해 성장률을 3.1%로 설정, 내수를 진작시키고 수도권을 제외한 대도시 주변에 “규제 프리존”을 만들어 지역별 특화산업을 육성하는 등 모든 정책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기업경영의 부문별 취약성이 여전히 남아있고 구조개혁, 생산성 제고, 신성장 동력 확충 등을 위한 정책 노력의 효과가 가시화되지 못하고 있어 그 어느 해보다도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지금 각국의 기업들은 서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경쟁을 치열하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들은 냉혹한 경쟁과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하여 끊임없는 자기혁신과 창의적인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여야 할 때입니다. 기업의 구조를 글로벌경쟁 시대에 부합하도록 재편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술개발을 통해 사업화에 연결하는 등 새로운 경영전략을 수립함으로써 성장 동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거듭나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인식 아래 조합은 올 한 해 조합원 여러분의 안정된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후원자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올해 조합은 조합원들에게 정부지원시책의 수혜 폭을 넓혀 안정된 경영활동을 유지·발전시키는 데 총력을 다할 것입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지원시책을 적기에 제공함으로써 그 활용도를 높이고, 각개 기업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하여 이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둘째, 기업들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체제를 구축토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국내 및 해외전시회 운영체제를 재편,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현지 기업 정보 및 바이어 정보 등을 사전에 제공하여 새로운 기술의 습득과 판로확대를 촉진토록 겠하습니다.
셋째, 조합 본래의 기본이념인 조합원 간 유대 강화와 조합운영의 활성화를 촉진토록 하겠습니다. 비조합원사의 조합가입을 유도하여 조직을 확대하고, 조합원 연찬회 등의 정례화로 조합과 조합원 간의 소통 원활을 도모토록 하겠습니다.
조합원 여러분.
많은 사람이 얘기하듯이 이제는 글로벌 경쟁 시대입니다. 기업 활동의 무대를 국내에 안주하지 말고 해외로 돌려야 합니다. 기업의 생존 유지, 성장은 바로 경영자의 몫입니다. 우리 모두 다시 한 번 초심을 발휘하여 잠재되어 있는 에너지를 총동원한다면 오늘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丙申年 새 아침 우리 모두 결의를 새롭게 다집시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지혜를 가집시다 .
다시 한 번 새해를 맞이하여 조합원 여러분들께 행운과 발전이 함께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조 봉 현
 
2016년 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우리 플라스틱업계가 더욱 발전적인 미래를 향해 나가고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계신 플라스틱산업인 모두의 가정에 기쁨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 경제는 세계시장 수요 둔화와 저유가로 인한 단가하락, 중국의 저성장, 엔화·유로화 약세 등의 요인으로 수출과 내수 모두 부진했던 한 해였습니다.
올해도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 등 대외리스크와 12대 주력산업의 경쟁력 저하 등 대내외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우리 정부는 선진국 경기회복 전망과 올림픽 특수 등에 힘입어 0.4%의 소폭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최근 중소기업중앙회가 전국 700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자성어로 풀어본 중소기업 경영환경 전망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같은 배를 타고 강을 건넌다는 의미의 ‘동주공제(同舟共濟)’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이 말은 이해와 고난을 같이한다는 뜻으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호소할 때 많이 쓰여 왔습니다.

이는 지속된 내수침체, 자사 경쟁력 및 성장 동력 약화 등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와 청년실업 등 사회전반에서 심각한 갈등이 벌어지는 가운데 공동체의식을 바탕으로 현 난국을 이겨내길 바라는 중소기업인들의 염원이 반영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지난해 석유화학 등 12대 주력산업의 수출이 부진했음에도 우리 플라스틱산업은 8대 후발산업으로 주목되며 주력산업 수출 부진을 보완하였습니다.

플라스틱산업의 국내 총 수출대비 비중은 1998년부터 2014년까지 평균 11.9% 증가하였으며 특히, 2009년부터 2014년까지 14.6%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향후 더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플라스틱산업은 내수침체, 각종 환경관련 규제 등에 굴하지 않고 우리 앞에 놓인 문제를 직시하고 적극 대응해 나가며 국가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합회는 올 한 해도 중소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고용 및 투자활동에 효과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인력채용 지원, 먹거리 창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플라스틱업계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실업문제 해결을 위하여 지난해 발족한 화학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플라스틱제품 제조분야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일학습병행제를 비롯하여 특성화고와 공동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하여 학벌이 아닌 능력 중심의 채용연계를 통해 현장맞춤형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겠습니다 .

또한, 환경 규제에 적극 대응하고, 업계의 경영 애로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하여 화평법·화관법 등 중소기업이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예정이며, 플라스틱자원순환구축의 일환으로 추진한 시범공장 설치는 향후 그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을 권역별로 나눠 확대할 방침입니다.
우리 연합회는 산업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회원조합 및 회원조합원과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2016년 새해에는 플라스틱산업인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