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절전, 초정밀 하이브리드 사출성형기 전문업체
경기도 화성에 새로운 보금자리로 도약 발판 마련
 
 

 
대표이사 윤여진
 
중국의 대표 사출성형기 브랜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코스모스사의 한국지사 코스모스코리아(주)가 경기도 화성시에 신사옥을 준공하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4월 입주 작업을 모두 마무리했으며 오는 5월 7일 (목) 오후 12시에 새로운 출발을 알릴 이전개업식을 준비하고 있다.
코스모스코리아의 윤여진 대표이사는 “지난 2013년 중국 코스모스사의 제품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하고 성공적으로 안착한 지 3년차가 된 올해는 신사옥의 준공으로 본격적인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매우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것 같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오는 5월 7일 코스모스코리아의 전 임직원 일동과 파트너사 관계자분들, 고객사분들 등 여러 감사한 분들을 모시고 그동안의 성원과 격려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이전개업식을 정성스런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라고 개업식 소식을 전했다. “이날은 또한 우리의 본격적인 시작을 대외적으로 공표하는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윤 대표이사는 덧붙였다.
 
신사옥 건립으로 진일보된 서비스 가능해져
대지 4,300여㎡(약 1,300평), 건물 2,000여㎡(약 600평)의 규모로 조성된 코스모스코리아의 신사옥은 멀리서도 눈에 띄는 수려하고 강렬한 건물 외관을 자랑한다.
그러나 이러한 외관보다 더욱 주목해야 할 점이 바로 기능이다. 한 공간에 상설전시장과 부품창고, A/S센터를 완벽하게 구비했다. 보다 효율적인 고객 유치와 제품의 조기 공급, 철저한 사후관리가 가능해진 것이다.
윤 대표이사는 “본사 사옥에 전시장과 창고, A/S센터를 모두 확보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이전보다 훨씬 더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중국에서 기계가 들어오면 본사에서 바로 스크류와 실린더 등 주요 부품들을 고객사들이 원하는 대로 국산품으로 장착해 국내 실정에 꼭 맞는 맞춤형의 제품들을 조기에 납품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윤 대표이사는 설명했다.
또, “최대 30대까지 전시가 가능하고, 시사출을 통한 제품 생산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상설전시장의 운영으로 고객 상담 시 코스모스의 우수한 품질과 성능을 고객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며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구매 결정에 신뢰와 확신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스모스코리아가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부분인 사후관리 또한 이미 전국적으로 신속하고 철저한 A/S망이 구축되어 있지만 앞으로는 보다 더 진일보된 서비스로 고객감동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윤 대표이사는 말했다.
 
최고 성능의 맞춤형 사출성형기 공급
코스모스코리아에서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중국 코스모스사의 사출성형기는 모두 전력소비를 최소화한 초절전, 초정밀 하이브리드 모델들이다. 국내에서 코스모스코리아 자체는 불과 몇 년 안 된 신생업체지만 윤여진 대표이사는 지난 25년 동안 국내 사출성형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다.
윤 대표이사는 “세계적으로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특히 국내 전력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최근 몇 년 전부터 국내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시장에도 절전형 하이브리드 제품을 선호하는 흐름이 자연스레 형성되었다. 중국산 장비들이 국내 기술력에 미치지 못한다는 인식이 여전한 것도 사실이지만 최근 중국의 기술력은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코스모스의 하이브리드 기술력은 오히려 국내보다도 앞선 것으로 판단해 코스모스의 제품들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코스모스사는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 대표 사출성형기 제조업체로, 현재 중국 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발히 사업 영역을 넓혀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매년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역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타의 중국 제품들보다 월등한 품질과 성능의 사출성형기를 생산하고 있다는 게 윤 대표이사의 설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기되는 중국산에 대한 막연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코스모스코리아는 국내 소비자들만을 위한 맞춤형 사출성형기를 공급하고 있다. 스크류와 실린더 같은 핵심 부품들을 국산으로 장착해 국내 실정에 맞게 제공하고 있다. 이렇듯 우수한 품질과 성능의 제품을 국산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다보니 당연히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올해는 이미 지난해 대비 70%의 매출을 달성한 상태고 매년 100% 이상의 매출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윤 대표이사는 밝혔다.
지난 3월에 있었던 국내 최대의 플라스틱산업 전시회 ‘코플라스(KOPLAS) 2015’에서도 참관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윤 대표이사는 말했다.
“중국산에 대한 선입견은 점차 사그라지고 있다. 특히 코스모스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해 본 고객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재구매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는 불신을 신뢰로 바꿔가고 있다.”라고 윤 대표이사는 설명했다.
 
고품질의 전동식 사출기도 국내 출시 예정
코스모스코리아는 조만간 뛰어난 재현성으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전동식 사출기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윤 대표이사는 “일본 소딕사와 기술 제휴를 맺는 등 아낌없는 투자와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중국 본사에서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선진기술력 못지않은 우수한 성능의 전동식 사출성형기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제 본격적인 도약을 시작하는 신생업체로서 긴 여정의 마라톤을 하는 마음가짐으로 달리겠다. 오버페이스로 조급하게 앞사람을 추월하려고 하기 보다는 우리가 처음 계획한대로 철저하게 우리의 페이스를 조절해 나가다보면 언젠가 좋은 결과로 결승점에 도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의 길을 가겠다.”는 윤여진 대표이사의 출사표를 주목해 본다.
 
코스모스코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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