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복합소재전시회 ‘JEC Korea 2021’, 성황리 개최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주최의 첫 전시회인 ‘Carbon Korea’와 동시개최
자동차, 항공우주, 뉴모빌리티, 뉴 에너지, 수소, 카본 등 다양한 분야의 엔드-유저시장에 초점
세계 최대의 복합소재 전문가 네트워크인 JEC 그룹이 주최한 제14회 국제복합소재 전시회 ‘JEC Korea’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와 온라인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서울에서 네 번째로 열린 이 전시회는 Covid-19 상황으로 인해 단일 홀(D1홀)에 전시회와 컨퍼런스를 함께 개최하여 참가업체와 참관객이 더 나은 네트워킹과 지식 공유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시회의 문을 여는 개막식에는 JEC 그룹 에릭 피에르쟝(Eric Pierrejean) 대표를 비롯하여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방윤혁 원장,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 박종수 회장, 전라북도 신원식 정무부지사, 산업통상자원부 최우석 소재융합산업정책관, Promosalons 꼬린 모로(Corinne MOREAU) 대표, 김성주 국회의원, 구자근 국회의원, 한국섬유산업연합회 김기준 부회장, 오스트리아 대사관 볼프강 코스팅거 상무참사관,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프랑스 대사를 대신하여 제롬 줄리앙(Jérôme JULLIAND) 상무참사관과 장 끌로드 마지(Jean-Claude MASY) 에너지 신기술 참사관이 자리했다.
올해 JEC Korea 2021 전시회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주최의 첫 전시회인 ‘Carbon Korea’와 동시개최되어 JEC Korea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 참관객들에게는 더욱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개막식에서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의 방윤혁 원장은 “전시장에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많은 복합소재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소재들이 모두 한계를 뛰어넘어 산업의 진화부분에서 탄소산업을 기반으로 한 복합소재가 필수적일 것”이라고 밝히고, “오늘 이 자리가 우리 산업에 큰 기여를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환영사를 건넸다.
공동주최를 하게 된 JEC 그룹 대표 및 CEO 에릭 피에르쟝(Eric PIERREJEAN)과 프로모살롱(Promosalons)의 꼬린 모로(Corinne MOREAU) 대표는 함께 연단에 올라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JEC 그룹 대표 및 CEO인 에릭 피에르쟝(Eric Pierrejean)은 복합소재산업의 역동성과 지속가능성에 있어 한국의 높은 기여도에 대해 감탄하였다고 밝혔다. 에릭 피에르쟝 대표는 “JEC 그룹은 복합소재산업 발전에 전적으로 전념하는 글로벌 선두 기업”이라며, “JEC는 투자 확대, 다양화 및 연구 개발 분야 강화를 필두로 한 정부 지원을 통해 완성된 완전한 복합소재 산업 에코시스템을 한국에서 찾았다. 제1회 카본코리아 개최를 환영하며, 이 전략을 가시적으로 증명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JEC는 복합소재산업이 비즈니스를 재개하고 새로운 성장기회를 발견하도록 돕는 것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JEC 그룹과 공동주최를 맡은 프로모살롱(Promosalons) 꼬린 모로(Corine MORREAU) 대표는 전시회의 국제적 홍보와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네트워크인 프로모살롱을 소개하며 “JEC Korea는 복합소재의 축제다. 3일간 JEC와 함께 하는 경험을 최대한 활용해 보시면 좋겠다. 프로모살롱은 120개국 52개 사무소의 세계적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앞으로 더욱 더 JEC Korea에 많은 해외업체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 박종수 회장, 전라북도 신원식 정무부지사, 산업통상자원부 최우석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 김성주 국회의원, 구자근 국회의원이 축사를 전하며 개막식을 풍성하게 했다.
자동차, 항공우주, 뉴모빌리티, 뉴 에너지, 수소, 카본 등 다양한 분야의 엔드-유저시장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 이번 JEC Korea는 전시회와 더불어 수준급 컨퍼런스를 3일 동안 진행하여 복합소재의 최신 응용을 집중 조명했으며, 그 외에 복합소재 산업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스타트업 부스터와 혁신적인 제품, 솔루션 및 구체적인 비즈니스 사례를 발표하는 컴포지트 익스체인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