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포장기계협회, 제16차 정기총회 개최
Seoul Pack 2010 전시회 추진현황 보고

 

 

(사)한국포장기계협회(회장 이일해)는 지난 2월 23일 오후 5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제1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 협회는 2010년 협회의 가장 큰 사업인 Seoul Pack 2010 전시회(2010 서울국제포장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협회 김영순 부회장의 발표로 진행된 ‘Seoul Pack 2010 전시회 추진현황 보고’를 통해 Seoul Pack 2010 전시회에 대한 그동안의 진행 경과와 앞으로의 추진 방향이 소개되었다.

Seoul Pack 2010 전시회는 포장전문 전시회로 오는 2010년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일산KINTEX 전시장에게 개최되며, 총 500부스(10,773㎡) 규모에 15개국 150개 이상의 기업의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같은 규모는 처음 개최되는 포장 전문전시회로는 전례가 없는 규모로 국내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포장재료, 포장용기, 포장가공, 포장기계 및 포장 디자인에 이르기 까지 전반적인 포장 토털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Seoul Pack 2010 전시회의 슬로건은 "All for Processing and Packaging! Better Packaging, Better life and Better Earth"로 가공 및 포장의 모든 것을 보여주며, 더 좋은 포장으로 더 낳은 삶과 지구를 만들자는 것을 표방하고 있다. 2월 23일 현재 Seoul Pack 2010 전시회에 참가 신청된 부스는 305부스로 9개월여를 앞두고 있는 시점을 감안해 보면 높은 참가율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협회에서는 Seoul Pack 2010 전시회의 해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사)일본포장기계공업회(JPMA)와 (사)중국식품포장기계공업협회(CFPMA) 등 해외의 포장 전문 단체와 일본의 日報 및 영국, 싱가포르, 인도, 대만, 홍콩, UAE 등 해외 포장 전문 매체와 협력관계를 맺고 해외업체 모집 및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Seoul Pack 2010 전시회는 지난 1월 경기도 유망전시회로 선정되어 경기도에서 자금지원을 받는 등 개최 전부터 높은 기대와 성과가 예상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 협회의 이일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협회의 중점 사업인 Seoul Pack 2010 전시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회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Seoul Pack 2010 전시회의 성공적 개최는 국내 포장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 이어 가천의과대학 부총장 윤방부 박사를 초빙하여 “현대인의 건강관리”에 대한 특강을 가졌다. 윤방부 박사는 특유의 재미있는 입담과 전문 지식을 통해 현대인들이 건강관리를 위해 유의해야 할 점들을 설명하였다. 특히, 건강관리를 위해 골고루 먹기, 금연, 금주, 운동 등을 주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