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지난 12월 11일 연구원내 소회의장에서 환경설비 전문개발업체인 ㈜대경에스코(대표 윤학상)와 ‘생물 촉매를 이용한 바이오디젤 생산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명공학연구원은 이번 계약으로 대경에스코로부터 선급 실시료 5천만 원을 포함, 앞으로 총 5억 원의 기술료 등을 받게 된다.

생명공학연구원 손정훈 박사팀에 의해 개발된 생물 촉매를 이용한 바이오디젤 생산기술은 에너지 효율이 낮고 대량의 폐수를 발생시키는 기존 바이오디젤 생산 화학공정을 효과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