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 미래에너지 전시회(Re-Tech2010) 개최

“자원순환(재활용) 분야 국내 유일의 전시회”

Reduce/Reuse/Recycle/Recovery

 

 

■ 자원순환(재활용) 20여개 연합 Network 『한국자원순환단체연대회의』주최

2010자원순환․미래에너지전시회(이하 Re-Tech, 리테크)가 오는 5월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 한국자원순환단체연대회의(의장: (사)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장 원충희) 주최로 일산 KINTEX에서 개최된다. 한국자원순환단체연대회의는 환경부와 지식경제부에 인가를 받은 약 20여개 단체들의 협력 Network체제로, 2006년 출범 이래 단체 상호간 정보교류를 통해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공동노력으로 건설적인 자원순환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대한민국의 자원순환체계를 향상시키고 녹색산업인 재활용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Re-Tech는 폐기물 저감(Reduce)/재사용(Reuse)/재활용(Recycle)/회수(Recovery) 관련 기술의 진보를 통해 지속발전이 가능한 자원순환型 경제사회 실현에 일조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폐기물자원화․에너지화산업 전시회’로서, 전문성을 보유한 연대회의의 참여를 통해 보다 짜임새 있고, 전문적인 전시회로 한 단계 도약할 전망이다.

■ 자원순환산업의 A부터 Z까지, 프로세스별 전시아이템 구성

Re-Tech는 국내를 대표하는 자원순환․재활용산업전시회를 표방하는 만큼 전시 아이템에 있어서도 프로세스별/분야별로 세분화되어 구성되어 있다. 즉, (폐)자원의 수집․선별․운반에서부터 리사이클링(파쇄/분쇄/압축/감용 등), 순환자원제품, 에너지회수(바이오,폐기물에너지) 등 일련의 과정과 관련된 기술을 비롯하여, 음식잔재물자원화(사료화/퇴비화), 도시광산(Urban Mining) 사업 등의 특정 분야 제품 및 기술이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수집․선별․운반 분야에 있어서는 (사)한국폐자원재활용수집협의회, (사)한국철강자원협회, 한국제지원료재생업협동조합 등을 중심으로 전문협회 홍보관이 구성될 예정이며, 고철절단기 및 압축기, 브레이커 업체와 국산 기술력으로 탄생한 (주)오피에스이앤씨의 플라스틱․유리병 자동선별기, (주)대원GSI의 색채선별기술 등이 전시된다. 리사이클링 에서는 차세대 핵심기술인 MBT(Mechanical Biological Treatment, 생활폐기물전처리시스템) 분야의 국내 대표 기업 서흥인테크(주)와 (주)포스벨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각 브라질 및 중국․러시아 지역으로 관련 기술을 수출할 예정에 있으며, Re-Tech에 해당 국가 바이어를 초청하여, 최종 계약을 성사시킬 계획이다. 순환자원제품에 있어서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에서 공인하는 GR(Good Recycled)을 획득한 (사)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회원사들이 우수한 재활용 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음식잔재물자원화 분야에서는 (사)한국음식물류자원화협회 홍보관을 비롯하여, 음식물수거특장차 등이 전시되며, 음식물쓰레기종량제 실시에 발맞춰 개발된 음식물쓰레기종량제 시스템, 자동계량 및 전자결제시스템이 Re-Tech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된다. 이 시스템을 개발한 (주)오토코리아는 서울․경기․인천 등 기초 지방자치단체 환경과 및 청소과 공무원들을 대거 초청하여, 제품 설명회 및 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 국제자원순환컨퍼런스, 한일유기성자원학회 공동심포지엄 등 전문컨퍼런스 동시개최

Re-Tech는 행사의 국제화와 전문화를 도모하기 위해 국제컨퍼런스를 동시개최 할 예정이다.

먼저, 자원순환거버넌스포럼과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EUCCK) 주최로 국제자원순환컨퍼런스가 5월 18일(화)에 개최된다. 일본의 대표적인 리사이클 도시인 나고야와 유럽연합의 에코 에너지타운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그들의 선진적인 사례를 살펴보고, 자원순환사회를 향해 기지개를 펴고 있는 국내로의 적용 가능성 등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5월 19일(수)에는 유기성자원학회춘계학술대회와 한일유기성자원학회 공동 심포지엄이 계속된다.

올해의 주제는 녹색성장의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저탄소 녹색마을 조성 현황과 미래 전망’에 관한 것으로 한일 양국의 전문가들이 모여 양국의 사례를 고찰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 문의

기간 : 5월 18일(화)~20일 기간: KINTEX

Re-Tech2010(자원순환․미래에너지전시회)사무국

TEL : 02-599-1582,1557 www.re-tech.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