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폐자원에너지협동조합 창립총회

신재생에너지업의 발전과 도약을 향해

 

 

한국폐자원에너지협동조합(Korea Wastes Energy Association; KWEA)이 공식 출범했다. 지난 8월 23일 대전 호텔리베라유성에서 시멘트업계와 제지업계 관계자, 조합원, 정부와 관련단체 등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한국폐자원에너지협동조합 창립총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삼호환경기술(주) 이장근 대표이사가 이사장으로 선출되었으며 각 권역별로 11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가 각각 선출되었다.

이사는 수도권 영성환경(주) 성장환 대표이사, (주)산본환경 최훈범 대표이사, (주)거단산업 김 웅 대표이사, 충남 (주)중앙이엔비 유범선 상무이사, 충북 (주)밀리션 엄경식 대표이사, 경북 (주)파인이엔텍 조원호 대표이사, 경남 태봉산업(주) 노성탁 이사, (주)동아에너지 조효일 대표이사, 한국알피에프(주)김해공장 오세경 대표이사, 전북 (유)대신신재생산업 김동수 대표이사, 전남 (주)태승 최종길 대표이사가 선출되어 새롭게 출발했다. 감사는 (주)한빛그린환경 김태진 대표이사와 (주)녹색환경 최문환 대표이사가 맡게 되었다.

발기인이자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장근 대표이사는 창립선언문을 통해 “환경과 폐자원에너지화에 많은 관심과 노고를 아끼지 않는 폐자원중간처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계적 처리 및 재활용전문업체, 고형연료 및 제조업체, 폐자원 수집․운반업체로 전국 70여 업체와 일천명의 종사자는 합심단결하여 환경과 폐자원에너지화 발전을 위해 ‘한국폐자원에너지협동조합’을 설립코자 한다.”라고 말했다. 정관 상정과 사업계획에 대한 시간에서는 조합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안건을 상정, 의결하였다.

조합의 설립취지에 대해서는 이장근 이사장은 “최근 정부는 신재생에너지촉직법으로 총에너지생산의 5%를 2012년까지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한다는 목표를 설정 환경부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법’에 의거 폐자원에너지화를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조합은 신재생에너지업의 건전한 발전과 조합원 상호간의 복리증진을 북돋우고 국민경제의 균현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밝혔다.

 

한국폐자원에너지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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