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9월 완공, 금형 및 관련업계 입주안내 개시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지난 1월 16일(수) 금형인의 새 보금자리인 금형회관 기공식을 개최하였다. 서울지역 금형업체가 밀집해 있는 시흥대로변 독산사거리에 마련된 금형회관은 지난해 12월 기존 건물을 철거하였으며, 9월 완공을 목표로 회관 건립에 본격 나서게 되었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의 원로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기공식에서 김동섭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형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회관 건립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조합원께 감사드리며, 우리나라 금형산업의 밝은 미래를 제시하여 모든 금형인의 기대와 관심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형회관은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연면적 1,884㎡으로 금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 특히 시흥대로변 독산사거리에 위치하여 인접하고 있는 가산디지털산업단지 접근이 용이하며, 주변에 금융기관과 대형유통점, 독산노보텔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지하철 1호선 독산역과는 3분 거리이며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도로, 제 2 경인 고속도로 등 수도권(서부 및 경인지역 등) 진출 및 도심 진입이 용이함에 따라 우리나라 금형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기에 최적을 장소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지리적 이점으로 인해 조합원사와 조합 임직원이 더욱 긴밀한 관계를 맺고 소통할 수 있게 되는 등 조합원사에 대한 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조합원사 역시 보다 편리하게 조합을 방문하여 조합 관련 업무를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금형회관은 금형산업의 화합을 도모하고 정보교류를 촉진하는 소임을 다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