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형협동조합은 국내 금형업체의 유럽시장개척 및 수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월 3일(수)부터 12월 6일(토)까지 4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2008 유럽금형전시회’에 한국관으로 참가하고, 이어서 프랑스 파리지역으로 시장개척단을 병행하여 파견할 계획이다.
EuroMold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금형 전문 전시회로서, 유럽지역의 금형 수출입에 관한 비즈니스 허브 역할을 해온 전시회다. 한국금형협동조합은 지난 1997년부터 동 전시회에 한국관으로 참가하여 매년 규모를 확대, 신규 바이어 발굴을 통한 유럽지역으로의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Euromold 2006부터 한국관이 전시회 메인홀인 9.0홀에 배정되어 출품업체 홍보에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한국금형협동조합은 국내 금형 및 관련업체들의 유럽지역으로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금년에도 유럽금형전시회와 프랑스 파리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