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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7년 4월호] (주)명성
 
고객가치 창조기업을 비전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
화장품 포장용기 전문제조업체 주식회사 명성
 
 

주식회사 명성(대표이사 최용문, 이하 명성)은 화장품 포장용기 전문제조기업으로 지난 2002년 설립 이래 포장용기 생산, 인쇄, 관련 금형개발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실한 성장을 유지해오고 있다.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2005년 클린사업장 인증 획득(노동부 장관), 2009년 생산성 경영체제 확인 획득(한국생산성본부), 자체 개발 디자인 등록 취득(특허청장), 2010년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 취득(국제표준화기구), 2013년 이노비즈(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획득(중소기업청) 등 대외적 공신력 확보 노력으로 현재 국내 화장품 메이커는 물론 세계 주요 화장품 메이커에서 사용하는 화장품 포장재의 주요 부품을 공급하며 연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최용문 대표이사는 “재작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화장품 종합 포장재 기업 ‘Y’사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며 샘플 개발업무를 맡고 있을 당시 우리의 요구 사항을 사출협력사들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상황들이 안타까워 ‘내가 한번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명성을 설립하게 됐다.”며, “‘Y’사에서 개발뿐만 아니라 생산, 구매, 품질보증까지 다양한 업무를 두루 경험해 본 것이 설립 당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설립 배경에 대해 밝혔다.


 


 
- 대표이사 최용문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연구개발 노력


분명한 목적성을 가지고 시작했기에 방향성 또한 선명했다. 2011년 금형센터 신설과 2012년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및 인쇄라인 신설은 오로지 고객의 까다로운 눈높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화장품 포장용기를 생산하기 위한 최 대표이사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였다.
“금형센터는 ‘제작’의 의미보다는 ‘개선’의 의미로 운영을 하고 있다.”고 밝힌 최 대표이사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해서는 금형이 우선적으로 잘 만들어져야 한다.”며, “보다 정밀하고 완벽한 사출에 대한 연구를 계속 하다보니까 자체적인 금형센터가 꼭 필요하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업부설연구소의 운영을 시작으로 다수의 특허와 실용신안을 획득하는 등 본격적인 기술력 확보로 기업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현재의 인쇄라인에 더해 향후 코팅라인 등 후가공 설비들을 증설해서 전문성을 다양화해 원스톱(one-stop) 시스템을 갖춘 화장품 포장용기 분야의 토털 솔루션업체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명성의 이러한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연구개발 노력은 업계로부터 자연스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Y’사로부터 최근 3년 연속 최우수 업체로 선정됐고 국내 굴지의 화장품기업 아모레퍼시픽에도 2차 협력사로 등록돼 있다.
최 대표이사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코리아나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들에 제품이 납품되고는 있지만 아직은 ‘Y’사를 통해 OEM 방식으로 완제품이 아닌 단품을 납품하고 있는 비중이 크다.”며, “현재 명성만의 제품들도 개발을 하고 있는 상태로, 향후 자체 브랜드를 출시해 국내시장은 물론이고 해외시장에도 본격적으로 도전할 것”라고 밝혔다.


 

화장품업계 중국 ‘사드보복’ 대응책 모색해야


그러나 최근 국내 화장품업계의 분위기는 심상치가 않다. 한반도 사드배치에 반대하는 중국의 ‘사드보복’ 조치가 화장품업계에도 큰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한류물결을 타고 중국시장에서 한국산 화장품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으면서 국내업체들의 중국 의존도가 커졌던 터라 사드보복이 계속될 경우 화장품업계의 타격은 ‘메가톤급’에 달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그동안 화장품업계의 호황으로 관련 부자재업체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 시장이 포화상태에 다다른 것도 염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 대표이사는 “중국시장 비중을 줄이고 수출시장을 다각화하거나 중국 현지법인을 설립해 대응하는 등 변화를 모색해야 할 시점”임을 지적하고, “현재의 상황을 너무 비관적으로만 받아들이지 않고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려온 만큼 올해는 잠시 숨고르기를 하는 기간으로 여기고 다시 재도약하기 위한 시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다만, 최 대표이사는 최근 중소 사출 공장들을 비롯한 국내 플라스틱업계가 점점 더 어려운 상황으로 직면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미흡한 스마트 공장 도입 정책과 부실한 외국인 노동자 정책, 근로시간 단축 문제, 중소기업의 우수인력 확보 방안 등에서 정부의 보다 현실적이고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톨레랑스(tolerance)’ 정신으로 소통

최 대표이사는 명성의 중·장기적 목표로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를 도입한 스마트 공장으로의 도약과 자체 브랜드를 가지고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꼽았다. 이를 위해 그동안 공장 자동화를 위한 설비투자에 지속적으로 힘써왔으며, 자체 브랜드 제품 또한 차근히 준비 중에 있다고 밝힌 그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고객가치 창조기업을 비전으로 화장품 포장용기업계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다짐했다.
최 대표이사가 궁극적 목표로 제시한 것은 직원들과 ‘같이 가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다.
“타인과의 차이를 받아들이고 용인하는 관용의 정신을 뜻하는 ‘톨레랑스(tolerance)’의 가치를 마음에 새기고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노사 간, 구성원 간 끊임없는 소통으로 ‘틀림’이 아니라 ‘다름’을 존중해주고, 회사의 이윤이 직원들의 이익으로 연결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회사로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하는 최 대표이사의 진심을 응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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