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기기계공업(주)-(주)사이버테크프랜드, 사출 스마트공장 기술개발 공동추진 협약

 

12월 29일(화) ‘제조 AI 기반 사출 스마트공장 기술개발을 위한 상호 양해각서(MOU)’ 체결

 

 ▲ 현대전기기계공업(주) 오병섭 대표이사(우)와 (주)사이버테크프랜드 김정혁 대표이사(좌)

 

현대전기기계공업(주)(대표이사 오병섭, 이하 현대전기기계공업)과 (주)사이버테크프랜드(대표이사 김정혁, 이하 사이버테크프랜드)가 지난 12월 29일(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현대전기기계공업 사옥에서 ‘제조 AI 기반 사출 스마트공장 기술개발을 위한 상호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갖고 사출 스마트공장 기술개발의 공동추진에 협약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전기기계공업은 사출 스마트공장 내에 설치할 장치의 개발과 생산 및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사이버테크프랜드는 장치와 통신을 하는 IOT 프로그램, AI 플랫폼의 개발 및 유지보수를 맡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전기기계공업 오병섭 대표이사는 “이번 양 사의 협력으로 국내 사출성형업계의 스마트공장 구축에 보다 확실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이버테크프랜드 김정혁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제조업에 있어 스마트공장의 도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의 문제이기 때문에 주저하지 말고 도입해야 한다.”며, “국내 사출업계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핵심 키워드로 손꼽히고 있는 스마트공장은 생산과정의 전반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실시간 최적화된 공정을 도출하는 지능형 생산공장으로서, 이번 양 사의 협력이 중소규모의 국내 사출성형공장들의 스마트공장화를 이끌 신호탄으로 작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대전기기계공업은 1989년 설립 이래 지난 30여 년간 사출성형 및 압출성형 분야 시스템 자동화기기만을 전문 생산해 오며 국내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대표 플라스틱산업 합리화 및 자동화기기 전문기업이다.
사이버테크프랜드는 제조업 중심으로 업종별로 특화된 ERP 및 QMS, POP 시스템을 구축해 왔으며, 지난 20년간 높은 수준의 업종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의 프로세스 혁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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