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화학, ‘제15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재활용이 가능한 고차단성 필름 ‘ECOBY-OPP’, 기존 포장재에서 내용물의 변질을 막기 위한 산소 차단용 알루미늄 재질 대체한 소재

 

 

 

소재, 부품 전문기업인 율촌화학은 친환경 포장재 수요에 맞춰 자체 개발한 재활용이 가능한 고차단성 필름 ‘ECOBY-OPP’가 ‘제15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Korea Star Awards 2021)’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패키징 기술력을 높이거나 관련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제품 및 소재에 대해 상을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패키징 대전 기업부문에서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율촌화학의 ‘ECOBY-OPP’는 기존 포장재에서 내용물의 변질을 막기 위한 산소 차단용 알루미늄 재질을 ‘ECOBY-OPP’로 대체한 소재이다. 또한 적용되고 있는 컵 커피 용기 재질과 동일한 재질을 사용하여 기존 용기와 달리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매일유업 등 컵 커피 용기에 적용되어 기존 컵 커피 라벨 대비 연간 148톤의 알루미늄 절감과 플라스틱 용기 5,125톤의 재활용 효과에 기여하였으며, 향후 전체 시장의 70~80%에 적용된다면 알루미늄 178톤 절감, 플라스틱 6,150톤의 재활용 효과가 기대된다.
율촌화학의 배리어코팅 기술은 ‘ECOBY-OPP’ 외 다양한 재질에 적용이 가능하여 현재 부천시장상을 수상한 생분해 가능한 고차단성 필름 ‘ECOBY-PLA’뿐만 아니라 다양한 포장재 소재로 적용할 수 있어 친환경 포장재 시장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