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우선주의 경영으로 21세기 플라스틱용기업계를 이끌어나갈
(주)대림프라스틱

대표이사 천상기

 

식품, 제약, OT용기 전문 생산업체 (주)대림프라스틱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국내 1위의 종합식품기업 CJ제일제당의 정식업체로 등록되며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의 목표를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대림프라스틱은 지난 1997년 대림산업으로 설립되어 잉크젯 활용기술과 인쇄전자 분야의 국내 대표기업 잉크테크의 등록업체로 플라스틱용기 제조업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대림프라스틱의 천상기 대표이사는 “1997년 말 IMF 사태가 발발하면서 국가경제 전체에 치명적인 위기가 찾아왔지만 우리에게는 위기가 곧 기회가 되었다. 어려운 경기여건 속에서도 리필잉크 시장만큼은 오히려 활성화되었고 잉크테크가 점차 성장함에 따라 리필용기를 공급하던 대림프라스틱도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지난 2001년 지금의 (주)대림프라스틱으로 법인 전환되었고, 2005년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으로 본사 및 공장 확장이전, 2006년 공장 자동화시설을 완비하는 등 꾸준한 투자와 성장이 이어져왔다.

 

과감한 설비 투자와 뛰어난 기술력으로
CJ제일제당의 정식업체로 등록
특히 최근 몇 년간의 대림프라스틱의 행보는 그야말로 거침이 없다. 과감한 설비 투자로 생산기계 대수를 지속적으로 늘려왔으며,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다. 또 2012년 9월 ‘용기류 사출물의 제조 및 부가서비스’를 인증범위로 하는 ISO 9001:2008 인증 획득, 같은 해 12월 ‘1.8L 식용유 용기’에 대한 싱글PPM 품질인증 획득 등 공신력 있는 인증서들을 확보함으로써 기업신뢰도를 높였다. 싱글PPM 품질인증은 중소기업청이 불량률 및 품질경영시스템 등이 일정 수준에 도달한 기업들을 인증해 주는 제도로 신청자격과 심사절차가 매우 까다롭다. 인증기업에 대해서는 정부의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 추진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천 대표이사는 “오랜 경기 불황의 힘든 여건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성장해 나가려면 대기업과의 꾸준한 거래를 통한 동반성장을 이뤄내야 한다. 국내 최고의 식품기업 CJ제일제당의 업체로 등록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CJ가 요구하는 설비규모와 기술력, 까다로운 환경여건을 맞추기 위해 과감한 설비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대림프라스틱은 현재 CJ에 1.8L 식용유 용기를 납품하는 메인 업체로서 향후 납품 용기의 범위를 점차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내 유수의 다른 식품업체들과도 제품 공급 계약을 맺기 위한 준비과정들이 현재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잉크테크, 대영식품, KCC, 동인당제약 등에도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크고 작은 거래처들을 모두 합치면 약 800여 업체에 이른다.

천 대표이사는 “동종업계에서는 우수한 기술력을 자부한다. 하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우리의 분야인 블로우와 사출 성형 쪽에서 최고가 되려고 한다. 현재 블로우 라인은 전(全) 자동화가 완료됐으며 종전 2헤드에서 4헤드까지 설비를 늘려 생산력 면에서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게 됐다.”고 말하면서도 “과감한 설비 투자는 시작에 불과하다. 현재 기업부설연구소와 벤처기업 인증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와있고 이노비즈기업 인증 절차도 진행 중이다. 내년 상반기 즈음에는 한 단계 더 도약한 대림프라스틱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기업부설연구소 인증은 기업의 기술개발을 적극 유도하는 동시에 이들 연구조직을 효율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각종 조세·관세·자금지원 및 병역대체복무 등의 혜택을 부여받게 된다. 벤처기업 인증과 이노비즈기업 인증 또한 정부로부터 각종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회공헌과 노사협력으로 동반성장을 꿈꾸다
대림프라스틱은 지난 9월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던 ‘2014 고졸성공 취업대박람회’에 참가해 고졸 인력 채용에 동참했다. 고졸취업박람회는 고졸인력의 청년실업 및 중소기업 인력부족 현상을 완화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구직자의 인식을 개선해 고졸기능인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시키고 학력 위주의 취업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중소기업청 등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국내 주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등 140여 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2만5000여 명의 고졸취업준비생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대림프라스틱은 박람회를 통해 80여 명 정도의 지원자 중에서 4명을 최종 선발했다.

천 대표이사는 “이번에 선발된 인원을 대림프라스틱의 전문기술인력으로 키워나갈 것이며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실업 문제 해소에 동참하고 나아가 동반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고졸취업박람회에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사회공헌뿐만 아니라 노사의 동반성장 역시 대림프라스틱이 공을 들이고 있는 중요한 부분 중 하나다. 매달 우수사원 표창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휴게시설 등 직원복지시설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해 가족 같은 노사관계를 유지해나갈 계획이다.

천 대표이사는 “대림프라스틱은 식품, 제약, OT용기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해나갈 글로벌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모든 임직원들이 제품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향상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항상 신뢰와 품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가 정신으로 보다 나은 미래 창조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주)대림프라스틱
주소 :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서해로987번길 27
TEL : 031-366-0171~3 / FAX : 031-366-0174
E-mail : k73120@naver.com
www.daelimp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