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특허” PS 발포트레이용 흡수성 마스터배치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한다!
마스터배치 전문 제조기업 삼진폴리텍(주)
 

 

- 대표이사 이규환

경기도 평택에 위치하고 있는 마스터배치 전문 제조기업 삼진폴리텍(주)(대표이사 이규환, 이하 삼진폴리텍)은 지난 2002년 설립 이래 차별화된 전략과 기술력으로 다양한 기능의 마스터배치 개발에 주력해오며 비교적 짧은 기간 만에 마스터배치분야 국내 대표 주자로 떠오른 우수 강소기업이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 및 세계 주요국에서 발명특허를 획득한 ‘폴리스틸렌(PS) 발포트레이용 흡수성 마스터배치’에 대한 세계 시장의 관심이 점차 뜨거워지고 있어 머지않아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의 도약도 기대되고 있다.
 
 
‘30년 외길 인생’과 ‘차별화된 기술력’

지난 1986년 평사원으로 마스터배치 업계에 발을 들인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0여 년간 ‘마스터배치 외길 인생’을 걸어왔다는 이규환 대표이사는 삼진폴리텍의 거침없는 성장 요인에 대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첫번째로 꼽았다.
이 대표이사는 “기능성 마스터배치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우리만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 몇 가지 된다. 누구나 만들 수 있는 평범한 기능의 제품들로는 점점 더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쟁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가 없다. 결국 남들과 차별화되는 혁신적 제품 개발로 기술력에서우위를 점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신제품 연구·개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2007년 탄화방지용 마스터배치의 국내특허 획득으로 독창적 기술력을 인정받기 시작한 삼진폴리텍은 이듬해인 2008년 폴리스틸렌 발포트레이용 흡수성 마스터 배치의 국내특허 획득을 계기로 국내 마스터배치업계에서 위상이 급상승하게 된다.
 
 
‘세계특허’ PS 발포트레이용 흡수성 마스터배치

이 대표이사는 “마트나 식품가게에 냉장 진열된 육류 및 생선류에서 흘러나오는 핏물은 미관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식품의 선도를 떨어뜨리고 세균번식의 온상이 되기도 해 소비자들은 이러한 식품의 구매를 꺼린다. 선도가 떨어지면 식품의 맛과 영양상태도 나빠지고 위생적으로도 문제가 되기 때문에 육류나 생선류는 포장 및 유통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이러한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플라스틱 용기 첨가제(흡수성 마스터배치) 및 용기를 개발하기 위해 고민해 왔다.”며 제품 개발 배경에 대해 밝혔다.
이어서 “PS수지는 발포성이 좋고 식품용기로도 많이 사용되며 약간의 흡수성도 갖고 있어서 이를 기반으로 흡수성 트레이를 개발하게 됐다. PS 발포시트는 친수성이 아니어서 물을 흡수할 수 없기에 물을 흡수할 수 있는 친수기를 갖는 물질을 혼합했으며, 발포 Cell 속으로 물이 잘 흡수될 수 있는 Open Cell 구조가 형성되도록 개발했다. 또한 핏물이 발포시트 내부로 잘 흡수되게 하기 위해 성형공정에서 금형에 핀을 부착해 트레이 안쪽에서 물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핀홀을 만들었고 트레이 바깥쪽에는 흡입한 핏물이 보이지 않게 설계했다. 핀홀이 뚫린 층에도 핀홀부분 외에는 흡수한 핏물이 보이지 않도록 설계해 외관상 혐오감을 주지 않도록 했다.”며 개발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식품에서 흘러나온 핏물이 핀홀을 통해 트레이 내부로 깨끗이 흡수되면 더 이상 식품에 닫지 않게 돼 핏물에 의한 부패를 방지하고 식품의 선도를 장시간 유지할 수 있게 함으로써, 원가절감은 물론 제품의 가치를 높여 기업은 브랜드 이미지 상승효과를 노릴 수 있고, 소비자들은 보다 안전한 식품 구매가 가능해져 모두에게 상당히 만족스러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이 대표이사는 밝혔다.

삼진폴리텍의 폴리스틸렌 발포트레이용 흡수성 마스터배치는 우수한 기술력 및 실용성을 인정받아 2011년 ‘KOREA STAR AWARDS’에서 ‘한국생산기술원장상’을, 2012년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주목을 받기 시작하며 수출이 급성장해 2015년 무역의 날에는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 본격적인 수출기업으로의 도약을 이뤄냈다. 현재 EU, 러시아, 중국 등 세계 주요국에 특허등록이 되어 있으며,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동남아, 중동, 남미 등 전 세계 약 20여개국으로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글로벌 선도 기업을 향해

 

이처럼 이미 많은 국가들로 수출이 되고 있지만 삼진폴리텍의 해외시장 공략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이 대표이사는 “폴리스틸렌 발포트레이용 흡수성 마스터배치와 이를 적용한 식품용기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해외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생각이다. 특히 해외전시회 참가 비중을 계속해서 확대해 갈 계획이다. 이미 미국, 중국, 일본, 유럽, 중동, 동남아 등의 유명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지만, 앞으로 해외전시회 참가 횟수를 더 늘려 삼진폴리텍의 우수한 기술력을 계속해서 세계에 알리고 신규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데 주력해 흡수성 폴리스틸렌 발포트레이를 세계적 ‘히트’ 상품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물론 삼진폴리텍에는 흡수성 발포트레이만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 식품업계에서 점차 수요가 늘고 있는 이지필(Easy Peel)/이지컷(Easy Cut) 필름을 비롯해 친환경 생분해성 제품들과 발포 필름을 활용한 제품들도 반응이 좋다. 광확산제, 실리콘코팅제, 무광제, 난연제, 김서림방지제, 제습제, 눈꼽장지제, 방청제, 대전방지제, 슬립제, 자외선차단제, 핵제, 항균제 등 매우 다양한 기능성 마스터배치들을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고객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이 대표이사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기존 칼라 마스터배치와 기능성 마스터배치들의 꾸준한 성능 업그레이드와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기술 개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을 생각이다. 특히, 환경 친화적 제품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현재 개발돼 있는 친환경 생분해성 원료를 적용한 제품들의 시장 확대에도 힘쓸 계획이다.

 

플라스틱업계 ‘고부가가치 창출’ 전략 필요

 

“현재 우리나라 플라스틱업계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중국 및 개도국들의 저가 공세에 맞서 가격 경쟁을 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결국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승부하는 수밖에 없다. 미국, 독일, 일본 등 플라스틱산업 선진국들은 이미 첨단 기술력을 앞세운 고품질·다품종·소량생산 중심의 고부가가치 창출 전략으로 시장을 변화시켜 나가고 있다. 우리업계도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먹거리 창출 노력에 힘을 쏟아야 할 때”라며 이 대표이사는 신기술 개발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아울러 “소재산업 중에서 플라스틱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국내 교육 제도 및 자격 제도 등은 미비한 실정인 것이 아쉽다. 국가 차원의 지원과 대응 전략이 필요한 때”라며 정부 역할에 대한 당부의 말도 덧붙였다.

끝으로, “삼진폴리텍은 단순히 제품을 공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플라스틱 생산 공정 전반에 걸쳐 고객이 안고 있는 문제점들을 진단하고 그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토탈 솔루션’ 업체로서의 역할 또한 충실히 수행해 갈 것”임을 약속하고, “앞으로도 창의적 사고와 혁신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것”임을 다짐했다.
세계 어느 나라의 어느 마트에서나 삼진폴리텍의 흡수성 식품포장용기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될 날을 기대해 본다.

 

 

삼진폴리텍(주)

경기도 평택시 청북면 청북로 435-58
TEL : 031-358-0442~3 / FAX : 031-358-0446
www.samjinpolyte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