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독일의 선진기술력 흡수로 세계를 향해 발전해 가는
명품 사출성형기 제조업체 YIZUMI 한국 총판 (주)한국이즈미

 

 

 ▲ (주)한국이즈미 박기영 대표이사

 

국내 최대의 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인 ‘KOPLAS 2019(제25회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가 오는 3월 12일(화)부터 16일(토)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플라스틱, 미래의 가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전 세계 주요 26개국 572개사가 출품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게 될 이번 코플라스 2019에서 중국 대표 사출성형기 브랜드 이즈미(YIZUMI)의 한국 총판 (주)한국이즈미(대표이사 박기영, 이하 ‘한국이즈미’)가 남다른 각오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KOPLAS 통해 이즈미 발전상 보여줄 것
“이번 코플라스 전시회는 우리에게 굉장히 중요한 전시회”라고 밝힌 박기영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최첨단 하이테크 최신 기종들을 선보여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한 이즈미 기술력의 발전상을 최대한 알릴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이즈미가 이번 코플라스에서 선보일 모델은 투 컬러 사출성형기와 투 플레이트 사출성형기, 그리고 고무성형기 등이다.
먼저 명품사출기를 지향하는 이즈미의 투 컬러 사출성형기의 특징은 크게 ‘안정성’과 ‘사용자맞춤’이다. 균형 잡힌 클램핑, MLT 턴테이블기술, DCPC 디지털 colsed-loop 기술 등을 적용하여 형폐 및 로터리 동작이 안정적이며, 형개 반복동작 정밀도가 ±0.3mm, 로터리 반복정밀도가 ±0.001도까지 제어된다. 또한, 사출, 동력, 가소화 장치 등이 표준모듈화되고 자유로운 소프트웨어 편집기능 등으로 사용자에게 더욱 익숙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원하는 사양에 따라 주문제작도 가능하다.
유럽형 투 플레이트 사출성형기는 미국 HPM 및 유럽의 선진기술을 흡수하여 설계된 사출성형기를 고객에게 공급하여 2년 이상 사용자 의견을 취합한 후 사용자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설계와 IPD 방식을 채택한 설계기법을 적용한 최고급형 사출성형기로 속도와 안정성에 경쟁력이 높다. 빠른 유압실린더, 차동 고속 형개, 저 저항 유압회로 설계 및 고응답 서보시스템을 적용해 더욱 효율적이고 향상된 응답속도를 자랑하며, 고강성 형체장치, 고응답 이중비례밸브. 고속 closedloop 제어, 정밀필터 및 효율적인 냉각시스템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사출성형을 가능케 한다.
박 대표이사는 “그동안 이즈미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장에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중국산 제품에 대한 선입견을 깨는 것이 이번 전시회의 주요 성과가 될 것”이라고 각오를 밝히며, “이번 전시에서는 이즈미가 기술선진국인 미국과 유럽 수준의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확실한 눈도장을 받기 위해 최첨단 하이테크 기종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진 기술력 흡수하며 사출기 최초로 선전 증권거래소 상장
중국 광동성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즈미는 고성능·고품질의 사출성형기로 중국 내 대표 사출기 제조업체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으며 세계 30개국 이상에 해외 에이전트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고무사출기와 다이캐스팅 분야에서도 중국 내 선두의 지위에 올라 있다. 이밖에도 고속사출사업부와 공장자동화(다관절로봇)사업부, 금형사업부까지 총 6개의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150여 개의 중국 사출기 제조업체 중 최초로 중국 선전(深圳) 증권거래소에 상장되며 ‘명품’ 브랜드 가치를 더욱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특히, 2011년 1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 HPM사 인수는 R&D 분야에 혁신을 가져오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후 선진 설계 기술을 제품 개발에 적용함으로써 보다 우수한 품질과 성능의 제품을 생산해오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독일 대표 사출성형기 브랜드 엥겔사의 우수 인력을 대거 영입, 독일 기술력마저 흡수해 한 단계 더 진일보하는 모습을 보이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명품 사출기 브랜드로 도약해가고 있다.

 

 

틈새시장 공략과 해외시장 진출로 활로 모색
이처럼 중국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이즈미지만 한국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아직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박 대표이사는 평가했다. 박 대표이사는 “한국은 시장 규모가 크지 않은 데다가 최근엔 30여 개가 넘는 중국업체들의 난립으로 과도한 출혈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를 표하면서도, “결국은 기술력이 좋은 업체들이 살아남는 쪽으로 정리가 될 것이며, 한국이즈미는 출혈 경쟁에 합세하기보다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명품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포화상태에 이른 국내 범용 사출기시장을 넘어 투 컬러 사출기와 투 플레이트 사출기 등 틈새시장을 다양하게 공략하고, 최근 이즈미 본사의 지원 아래 호치민과 하노이에 개소한 한국이즈미 베트남영업소를 통해 현지에 진출해 있는 한국업체들에 대한 영업에도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유럽형 투 플레이트 사출성형기 (500~2,400톤)

 

 

 ▲ 고급형 투 컬러 사출성형기 (120~750톤)

 

(주)한국이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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