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량 넘어 품질도 세계 초일류로 진화하다!

“세계 판매량 1위” 사출성형 토털 솔루션 기업 (주)한국하이티엔

 

 ▲ (주)한국하이티엔 이인표 대표이사

 

지난해 말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국내외 실물경기에 대한 우려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코로나19의 치료제 및 백신 개발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국내외 경제와 산업 전반에 걸쳐 상당한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산업연구원에서 발표한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국내 제조업체들은 약 3/4 정도가 부정적 영향을 받고 있다고 응답했고, 산업 유형별로는 기계부문과 소재부문, 종사자 규모별로는 중소기업에서 부정적 영향을 더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비상경제시국’에 (주)한국하이티엔(대표이사 이인표, 이하 한국하이티엔)도 발 빠른 대응으로 돌파구 마련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 사태 이후를 바라보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하이티엔 이인표 대표이사는 “경기상황이 매우 불확실하게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유동자산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금년 하반기 중으로 제천 물류센터·연수원을 매각하고 자금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접근이 용이한 지리적 요충지를 물색해 새로운 보금자리로의 이전을 통해 다시 재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본사 확장이전을 예고했다.

 

사출성형 토털 솔루션 제공으로 고객감동 실현

한국하이티엔은 사출성형기 세계시장 점유율이 40%에 이르며 생산량과 판매량에서 세계 1위의 지위를 확고히 다지고 있는 하이티엔의 한국파트너사로 지난 2004년부터 국내 독점판매계약을 맺고 국내시장에 하이티엔 제품들을 공급해오고 있다. 독일 선진기술력을 흡수한 우수한 품질과 혁신적인 실시간 A/S 체계 구축을 앞세워 매년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또한, 해외 시장 진출에도 성공해 현재 베트남(하노이, 호치민), 인도에 해외 법인을 두고 있으며 향후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사아, 미얀마 등 지속적으로 영역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이인표 대표이사는 “한국하이티엔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단순히 사출성형기 판매를 넘어 합리화 주변설비와 취출로봇, 공장자동화를 포함한 플라스틱 사출성형 관련 토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감동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이브리드의 선구자” 3세대 신제품으로 진화

그야말로 ‘미증유’의 시대다.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플라스틱 제조업도 타격을 입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인표 대표이사는 특유의 긍정적인 마인드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갈 준비에 한창이다. “분명 어려운 시기인건 맞지만 위기이자 기회라고 보고 있다. 우리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공략해 나간다면 고객들이 기회를 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이 대표는 말했다.

한국하이티엔이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기종은 에너지 절약형 하이브리드 모델인 ‘MARS 시리즈’와 투플레이트 하이브리드 모델인 ‘JUPITER 시리즈’, 그리고 독일 자파(ZHAFIR)사 인수를 통한 전동식 모델인 ‘VENUS 시리즈’ 등이다.

이인표 대표이사는 “최근 사출기 시장의 대세로 자리잡은 하이브리드 방식을 세계에서 최초로 개발한 곳이 바로 하이티엔”이라며 하이티엔이 하이브리드 모델의 선구자임을 강조했다. 이어, “최첨단 기술력을 적용해 보다 더 우수한 성능으로 업그레이드된 3세대 제품들이 최근 출시됐는데,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사들로부터 단순히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수준이 아니라 전혀 새로운 제품 같다는 호평을 많이 듣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특히, “초고속형 하이브리드 모델인 MARS-F 시리즈의 경우 전동식이 아닌 하이브리드 방식에서 500mm/s의 사출속도를 구현해낸 것은 하이티엔의 기술력이 이제 유럽, 일본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음을 증명해주는 획기적인 사례”라고 전했다.

 

▲ 터글식 3세대 하이브리드(초고속형) MARS-F 시리즈

 

▲ 터글식 3세대 하이브리드(고속형) MARS-H 시리즈

 

 

▲ 투플레이트 3세대 하이브리드 JUPITER Ⅲ 시리즈

 

초고속형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모델을 일반형 모델 가격으로

이번 3세대 하이브리드 신제품들 중에는 밀폐용기 전용, 케이블타이 전용, 화장품용기 전용, 커넥터 전용, 팔레트 전용, 과일박스 전용 등 생산량을 획기적으로 늘린 ‘전용기’들이 많이 출시됐다. 한국하이티엔은 과도한 경쟁으로 포화 상태에 이른 국내 범용 사출기 시장을 보다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전용기로 공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인표 대표이사는 “점점 더 다양해져 가고 있는 고객들의 니즈를 기존의 범용 사출기로 충족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향후 사출기 시장은 전용기가 주도하는 흐름으로 변해갈 것”이라고 전망하며, “특정품목 생산에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전용기 보급에 힘써 고객사들의 생산성 극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 사태로 중국 내에서 외식문화가 위축되고 가정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밀폐용기 등 포장용기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용기 생산에 적합한 MARS-F 시리즈의 수요도 폭증했다. 중국정부의 요청으로 25% 이상 가격을 인하해 판매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국내시장에도 인하된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힌 이 대표는, “초고속형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모델을 일반형 모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위기를 기회로, 코로나 사태 극복할 것”

최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대기업 집단이 1분기 코로나19의 충격으로 이익이 줄었지만 투자를 22%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로 내수와 수출 모두 큰 타격을 입으면서 실적은 전반적으로 나빠졌지만,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투자를 늘린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한국하이티엔도 주요 대기업의 벤더사들을 대상으로 한 영업에 보다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인표 대표이사는 “이미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벤더사들로부터 품질과 성능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히며, “최근 제품을 공급한 TV 부품 생산업체에서는 30% 이상, 밀폐용기와 케이블타이 생산업체들에서는 두 배 이상 생산성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받아 하이티엔이 중국산 제품이라는 편견을 벗어나 세계 일류제품과 대등하게 품질경쟁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충격은 전 세계 전 산업군에 걸쳐 광범위한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물론 한국하이티엔도 예외일 순 없다. 그러나 이인표 대표이사는 “한국하이티엔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한걸음 빠른 트렌드 선도와 틈새시장 공략으로 재도약의 발판을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비상시국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 사태는 전 세계 모두가 다 같이 합심해서 극복해야 할 전 인류적 문제로, 아무쪼록 고객사들도 위기를 잘 극복하고 다시 재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주)한국하이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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