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바이오플라스틱 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2050년 국가 탄소중립 달성 및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산업화 촉진
바이오플라스틱 기술 동향 공유 및 교류의 장 마련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이사장 정철수)이 「탄소중립 사회 전환의 키, 바이오플라스틱」을 캐치프레이즈로 11월 23일(화), 인천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제1회 바이오플라스틱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제1회 바이오플라스틱 컨퍼런스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과 한국석유화학협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인천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정부 및 국회, 바이오 플라스틱 제조기업 및 수요기업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바이오플라스틱 상용화와 바이오 순환경제의 실현을 위한 정보 공유와 논의의 장이 되었다.
이날 컨퍼런스는 정철수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선혜 산업통상자원부 화학산업팀장의 환영사, 박남춘 인천시장, 공동 주관 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조영태 원장과 인천대학교 박종태 총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환경부와 인천광역시에서는 화이트 바이오산업 육성정책에 대해 강연을 하고, 연구소·대학 및 산업계에서는 바이오 플라스틱 분야의 R&D 기술 동향, 제품 개발현황 및 사업화 사례, 화이트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규제 및 제도개선 등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바이오플라스틱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국내 바이오 플라스틱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행사장 로비에는 20여 개의 바이오플라스틱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 전시 부스를 운영해 생분해성 원료, 컴파운딩 및 제품 제조업체들의 자사 기술력과 주요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 정철수 이사장은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에 발맞춰 석유화학업계도 플라스틱 대체물질 개발 및 상용화, 폐플라스틱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가 바이오 순환경제의 실현을 위한 정보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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