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화남인더스트리 석용찬 회장 메인비즈협회장 연임

 

 

 

(사)한국플라스티포장용기협회의 명예회장이면서, (주)화남인더스트리/은성정밀인쇄의 석용찬 회장이 2월 23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 ‘제13차 정기총회’에서 석용찬 현 협회장의 연임을 최종 의결했다.
석 회장은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 추대됐으며, 임기는 2024년까지다.
석 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경제 시대에 우리 경제의 지속성장을 위한 핵심과제는 중소기업의 스케일업”이라며, “협회는 메인비즈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스케일업을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탄소 중립,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경영혁신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라고 연임 소감을 밝혔다.
석 회장은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 ▲중소기업 스케일업 지원, ▲디지털전환 대응 중소기업 경영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신설, ▲중소기업 ESG, 탄소 중립 역량 강화를 위한 세제·금융·컨설팅 지원, ▲중소기업 간 협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2년간 석 회장은 협회를 이끌어오면서 ‘중소기업 기술혁신촉진법’ 개정안 공포·시행, 중소기업 경영혁신대회 정부 포상 시상 규모 확대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중소기업 스케일업 지원, 초과유보 소득세,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 중대 재해 처벌법 등 대정부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메인비즈협회는 MAINBiz인증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혁신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약 4000개의 정회원사와 전국 96개 지회(7개 연합회)를 갖춘 중소기업 경제단체이며, MAINBiz인증을 획득한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은 약 2만여 개에 달하고 있다.
석용찬 회장은 지난 35여년 간 합성수지 식품용기 제조업체인 화남인더스트리와 화남비앤지의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경영혁신을 통해 기능성 포장 소재 및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여 국내 식품 포장산업을 선도해 왔으며, 지난 2013년 특수인쇄 패키지 업체인 은성정밀인쇄(주)를 자회사로 편입하여 토털 패키징 솔루션 체계를 갖추고 고객가치 창출의 극대화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MES, ERP 통합운영 시스템을 도입하여 제품 개발에서 생산,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의 운영을 최적화하여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켜 어려운 시기에 생산 및 매출 신장을 이룩하여 글로벌 중견기업으로의 성장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성과관리 시스템을 통한 미래 성과공유제 도입 및 일잘즐터(일 잘하는 즐거운 터전) 운동,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학습 조직화 등 사업주와 근로자의 동반성장 패러다임으로 기업문화를 혁신하는 획기적인 경영혁신 활동으로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중소기업의 발전과 패키징 산업 및 식품산업 등 관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2019년 10월 국가 생산성 대상 산업포장을 수훈한 바 있으며, 2021년 중소기업 및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의 공적을 기리고,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상을 확산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