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 감시 장치를 넘어 비전 시스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다!

금형 감시 장치 및 비전 시스템 전문기업 정우MVS(주)

 ▲ 정우MVS(주) 이종복 대표이사

 

금형 감시 장치의 국산화로 국내시장을 선도해 온 정우MVS(주)(대표이사 이종복, 이하, ‘정우MVS’)가 최근 금형 감시와 비전 검사를 모두 수행할 수 있는 혁신적인 차세대 신제품을 출시해 업계로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금형 감시 장치의 국산화에 앞장서다

정우MVS는 지난 1991년 설립 이래로 30여년 가까이 금형 감시 장치의 국산화 및 선진화에 주력하며 국내 플라스틱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금형 감시 장치란 사출성형기에서 성형품을 생산할 때 제품의 성형상태와 잔류물, 금형의 변형 유무를 카메라로 인식하고 분석한 후 상태에 따라 사출성형기와 로봇을 제어해 불량제품 발생을 차단하고 금형파손을 방지하는 장치를 말한다.

정우MVS 이종복 대표이사는 “금형 감시 장치는 설립 당시만 하더라도 몇몇 해외 수입제품들에 의존하던 생소한 분야였지만 현재는 사출생산현장에서 생산효율을 높이기 위해 많은 제조업체들이 사용하고 있다.”고 밝히며, “정우MVS는 금형 감시 장치의 국산화에 성공함은 물론 기술 선진화에 앞장서 국내시장을 선도해왔다.”고 말했다.

정우MVS는 1991년 ‘JY-1000’ 모델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 노력으로 ‘JY-2000’과 ‘JY-3000’, ‘JY-5000’ 등 보다 우수해진 사양과 기능의 신제품들로 기술력을 꾸준히 업그레이드시켜왔으며, 현재는 ‘LJ-7000’, ‘SJ-7000’, ‘EJ-7000’, ‘IJ-7000’ 등 다양한 종류의 ‘7000’ 시리즈들을 사출제조현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종복 대표이사는 “7000 시리즈는 이전 모델들 대비 하드웨어를 대폭 업그레이드했으며, 프로그램을 개선해 월등히 향상된 이미지 해석능력과 저장능력, 검출능력을 자랑하고, 적외선 조명을 적용해 외부 조명의 영향을 최소화시킨 제품”이라며, 또한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고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스마트 팩토리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관련 정보통신 기능을 추가해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지원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차후 인공지능 데이터 처리도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시대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의 요구사항에 부응하기 위해 아낌없는 R&D 투자와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 노력으로 정우MVS는 금형 감시 장치 관련 다수의 특허와 실용신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종복 대표이사는 그 공을 인정받아 ‘고객만족 경영인상’과 ‘혁신경영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ISO 인증과 다수의 CE 인증 또한 보유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인도, 태국 등 아시아 주요국들로도 제품수출이 이루어졌다.

이종복 대표이사는 “금형 감시 장치 관련 특허는 국내에서 정우MVS가 최초”라고 밝히며, “국내 최고의 대기업 베트남 모바일법인과 국내 유수의 자동차부품업체에 대규모로 제품이 공급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이처럼 주로 휴대폰부품과 자동차부품 생산업체들로부터의 수요가 많다.”고 전했다.

 

 

비전 시스템 분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다

국내 금형 감시 장치업계의 선두주자로 올라섰지만 정우MVS와 이종복 대표이사는 좀 더 높은 비상을 꿈꾸며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나섰다.

정우MVS는 2013년 기존 정우산업에서 현재의 정우MVS(주)로 사명을 변경하고 법인으로 전환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작을 알렸다.

이종복 대표이사는 “정우MVS라는 사명은 Mold Vision System의 약자로, 이는 금형 감시 장치를 넘어 비전 시스템으로의 사업영역 확장을 대외적으로 선언하는 의미였다.”고 설명하며, “영역이 한정돼 있는 사출시장을 넘어 범위를 한정지을 수 없을 만큼 넓은 비전 시스템 분야로의 진출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연적인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사출성형기 내부의 금형부분 이상유무 만을 검사하는 장치가 금형 감시 장치라면 비전 시스템은 제품생산라인에서 제품의 이상유무나 자동화된 조립라인에서 공정의 이상유무 등을 검사할 수 있는 장비로서 매우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보다 넓은 분야로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만들고 수년간 R&D에 몰두하며 철저한 준비기간을 거친 정우MVS는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비전 시스템 분야에 뛰어들었다.

이종복 대표이사는 “제품을 출시한지 3년 정도가 지난 현재 전체 매출비중에서 비전 시스템이 30%를 차지할 정도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가고 있다.”며, “향후 비전 시스템 분야에 보다 주력해서 50% 이상 매출비중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형 감시와 비전 검사를 아우르는 혁신 신제품 출시

이러한 사업전략의 일환으로 정우MVS는 최근 혁신적인 차세대 신제품을 야심차게 선보였다. ‘IJ-7000W’로 명명된 이 제품은 기존의 최소형 최경량화 금형 감시 장치 모델인 ‘IJ-7000’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금형 감시 기능과 비전 검사 기능을 모두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종복 대표이사는 “업계 최초로 금형 감시와 비전 검사가 모두 가능하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정우MVS만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기술력이 집약된 혁신제품”이라고 소개하며, “기존 IJ-7000 대비 더욱 소형화되고 경량화된 하드웨어를 구현함은 물론 성능의 전반적인 업그레이드로 보다 정확한 검출 능력을 실현해 사출생산현장은 물론 매우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공장자동화라인을 중심으로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우MVS는 IJ-7000W 모델을 향후 주력제품으로 삼고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가격 또한 합리적으로 책정해 빠르게 시장점유율을 높여간다는 목표다.

이종복 대표이사는 “정우MVS는 30여년 가까운 오랜 시간동안 금형 감시 장치 분야에서 국내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국내시장을 선도하는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 왔다.”고 말하고,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비전 시스템 분야에서도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 기술력으로 업계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언제나 고객의 요구에 귀기울여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정우MVS(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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