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가성비로 스마트 팩토리 시대를 선도한다!
취출 로봇 및 다관절 로봇 전문업체 서진테크닉스

 

 ▲ 서진테크닉스 정림모 대표

 

디지털 혁명에 기반한 기술융합의 시대를 의미하는 4차 산업혁명이 최근 글로벌 화두로 등장하면서, 우리나라 역시 제조업에 정보기술(IT)을 융합해 첨단 제조업으로 상향된 융합형 신제조업을 창조하기 위한 스마트 팩토리(지능형 생산공장)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 스마트공장 보급이 활성화되면서 스마트제조 공급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높은 가성비의 취출 로봇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취출 로봇 및 사출성형 주변기기 전문공급업체 서진테크닉스(대표 정림모)가 최근 다관절 로봇을 국내시장에 전격 공급키로 하며 라인업 확장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우수한 성능의 5축 서보 취출 로봇 “국내 최저가”
국내를 대표하는 사출성형 자동화시스템 전문업체 H사에서 1990년부터 경력을 쌓은 정림모 대표가 2004년 설립한 서진테크닉스는 다양한 사출성형 주변기기들과 취출 로봇을 국내시장에 공급하며 업계에서 점차 인지도를 높여 왔다. 특히 2015년 중국의 산업용 로봇기업인 탑스타(TOPSTAR)와의 한국총판계약 체결 이후 제품의 뛰어난 가성비가 고객들로부터 입소문을 타면서 성장 가도를 달리기 시작했다.
정림모 대표는 “사업 초기 국내업체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국산제품들을 공급하기도 했었지만 마진율이 너무 낮아 어려운 점이 많았다.”고 밝히며, “자연스럽게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려 다년간 발품을 판 노력 끝에 합리적 가격 대비 우수한 품질로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중국 탑스타의 제품을 국내시장에 공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중국 산업용 로봇 기업인 탑스타사는 중국증시 상장기업으로, 중국 내 6대 스마트 제조업체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2007년 설립 이후 기술개발과 유통채널 확장을 통해 단일 설비업체에서 지능제조시스템 종합서비스업체로 발돋움했다. 산업용 로봇 등 지능 장비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의 개발 및 제조뿐 아니라, 솔루션, 애플리케이션을 가전, 자동차부품, 5G 통신,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등의 분야에 광범위하게 공급하고 있다. 비야디, TCL, 폭스콘 등을 비롯해 6000여 곳의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생산기지 확충을 통해 산업용 로봇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신규 로봇 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다.
서진테크닉스가 국내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탑스타의 취출 로봇은 단일축 AC 서보 구동 로봇 ‘STA 시리즈’와 3/5축 AC 서보 구동 로봇 ‘STS 시리즈’, 스윙 암(Swing Arm) 로봇 등이 있다.
이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은 3/5축 AC 서보 구동 로봇 STS 시리즈로, 이 제품은 50~3000T의 수평 사출성형기에 광범위하게 적용되며, 고강성의 미려한 외관과 엄격한 요구에 신속 정확하게 대응하도록 설계되었다. 초고속 1.4초 및 건조 사이클 시간 5.6초 내에서 테이크아웃되며, 모든 라이너 이동은 서보 구동 제어 시스템에 의해 제어되어 고정밀 가이드 구조의 고강성 구조와 결합하여 고정밀 테이크아웃 및 정확한 반복성을 실현한다.
정림모 대표는 “탑스타 제품의 최대 경쟁력은 가격 대비 성능, 바로 ‘가성비’”라고 강조하며, “국산이나 일제 제품들에 비해 성능이나 품질이 크게 뒤떨어지지 않으면서도 가격은 매우 합리적인 수준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5축 서보 로봇을 천만원 이하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는 국내 로봇시장에서 가장 저렴한 수준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위축된 경기 속에서 합리적이면서도 가성비 높은 서진테크닉스의 제품이 플라스틱 사출성형 사업주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뛰어난 가성비로 인기가 높은 취출 로봇

 

 

최고의 가성비로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물론 탑스타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한 초기에는 중국산 제품에 대한 우려와 불신이 많아 고전하기도 했다고 정림모 대표는 토로했다. 하지만 제품을 써보기 시작한 고객들이 품질과 서비스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업계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매출이 점차 성장했으며, 현재는 일부 사출성형기 판매업체에서도 판매대행을 해줄 정도로 인지도가 상승했다고 한다.
최근 중국의 기술력은 과거에 비해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뤄냈으며, 국내 플라스틱 제조업 분야에도 중국산 기계장비 제품들의 진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산 제품의 품질과 성능에 의구심을 갖는 시선은 여전히 존재한다. 정림모 대표는 “중국산 제품을 국내 시장에 들여와 실패하는 경우를 많이 봐왔다.”며, “물론 품질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두 번째 성패의 열쇠는 철두철미한 서비스가 가능하냐의 문제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진테크닉스는 제품을 믿고 선택해준 고객들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진다는 각오로 철저한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불러온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몇몇 분야에선 위기가 오히려 기회로 작용해 호황을 누리고 있는 업계들도 있다. 방역관련업계가 대표적이며, 일회용 포장용기 또한 음식배달의 증가에 비례에 수요가 폭등했다. 당연히 용기를 생산하는 사출성형공장들도 성황을 맞았다. 정림모 대표는 “경기가 어려울수록 설비투자를 할 때 가성비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밖에 없다.”며, “이러한 상황이 우리에겐 오히려 기회로 작용해 9월까지의 매출이 작년 한 해의 매출을 이미 뛰어넘었다.”라고 밝혔다.

 

 

합리적 가격의 고성능 다관절 로봇 국내 상륙
2004년 설립 이후 매년 20% 이상 매출 성장을 이뤄내며 국내 취출 로봇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여온 서진테크닉스는 최근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대적 화두로 떠오른 4차 산업혁명의 핵심과제 중 하나로 부상한 스마트공장의 구축에 필수 아이템인 다관절 로봇을 공급하기로 한 것이다.
서진테크닉스가 국내시장에 최근 판매를 시작한 다관절 로봇은 역시 중국 탑스타의 제품으로, 정림모 대표는 “현재 탑스타는 산업용 로봇 제어 시스템, 로봇 시각 알고리즘 등 로봇 관련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일부 기술은 중국 내 최고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탑스타가 개발한 최초의 6축 수직 다관절 로봇 ‘TSR090-05-A/TSR090-07-A’ 모델은 간결하면서도 감각적인 외관 디자인이 특징으로, 대칭 형태의 암 구조를 실현해 진동 발생을 최소화했다. 또한 좁은 공간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도록 4, 5, 6축에 초박형 중공 감속기를 적용,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EtherCAT 통신을 지원하며, 설치가 매우 간단하다.
탑스타 독자 개발 모델인 ‘TSR140-10-A/TSR170-20-A’는 시스템 전체에 대한 통신 회선으로 EtherCAT을 사용, 높은 안정성과 빠른 응답 속도, 편리한 배선과 쉬운 확장성을 확보했다. 자체 개발한 서보드라이브 제어 기술은 자사 로봇 모션에 최적화된 성능을 부여하며, 안정적인 운용을 가능하게 한다.

 

▲ 최근 선보인 신제품 다관절 로봇

 

 

“스마트 팩토리 토털 솔루션업체로 도약할 것”
정림모 대표는 “최근 스마트공장 구축의 확산세에 발맞춰 가성비 높은 탑스타의 다관절 로봇을 국내시장에 선보이게 됐다.”며, “고품질, 고성능의 다관절 로봇을 경쟁사들 제품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코로나19로 힘든 경제여건 속에서 스마트공장 도입을 주저하고 있는 사업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경감시켜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향후 서진테크닉스는 단순히 로봇을 판매하는 업체에 그치지 않고 스마트 팩토리 관련 토털 솔루션 제공업체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생산공장에서는 생산인력이 로봇으로 대체될 것이기 때문에 기존 생산인력을 스마트공장 운영인력으로 활용하는 직무전환 교육이나 전문인력 양성에도 기여를 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진테크닉스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황금로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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