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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1년 8월호] 한국분체기계(주)

“나노 테크놀로지의 신기원을 열다!”
분쇄·파쇄·집진 자동화 플랜트 제작 전문기업 한국분체기계(주)

 


 한국분체기계() 황인석 전무이사

 


에너지시장 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2차전지 시장 규모는 2020년 461억 달러(한화 52조 9,300억원)에서 2030년 3,517억 달러(약 403조 8,500억원)로 8배, 같은 기간 전기차용 2차전지(EVB)는 304억 달러(약 34조 9,000억원)에서 3,047억 달러(약 349조 8,870억원)으로 10배 이상의 성장이 전망된다.
친환경 전기차의 보급 확대로 2차전지 시장이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며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최근 2차전지 분체 플랜트의 잇따른 수주로 2차전지 분야에서도 앞선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는 한국분체기계(주)의 황인석 전무이사(기술연구소장)를 만나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갈 그들의 분체기술에 대해 들어보았다.

 

 

분체 자동화 플랜트 설계부터 제조까지 ‘원스톱’으로
1982년 창립 이래 모든 산업분야에 필수적으로 활용되는 분체 자동화 플랜트를 전문적으로 설계, 제작하고 있는 한국분체기계(주)(대표이사 안태철, 이하 ‘한국분체기계’)는 주로 정밀화학, 의약품, 화장품, 식품, 금속, 광산, 폐기물재활용 및 최첨단 신소재 등에 활용되는 고분자 분체 파일럿 플랜트의 기본 설계에서부터 상세 설계, 제작, 시공에 이르기까지 턴키 베이스(Turnkey Base)로 수주하여 제작, 납품하는 기업이다.
황인석 전무는 “한국분체기계는 남다른 기술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분체 자동화 플랜트를 설계에서부터 제조까지 원스톱으로 수행하고 있는 기업으로, 현재 국내 최고의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우수한 분체기술을 인정받으며 다수의 수출 실적을 쌓아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고 밝혔다.
ISO 14001, ISO 9001, 이노비즈 인증을 비롯해 친환경 브랜드 대상, 대한민국 기술혁신 경영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실적을 가지고 있으며, 장비에 대한 특허와 디자인 등록까지 획득하며 명실상부 국내 분체기계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고의 기술력과 고객 맞춤형 솔루션
한국분체기계는 분쇄기, 파쇄기, 혼합기, 집진기, 송풍기 등 분체 플랜트를 구성하는 다양한 품목들을 제작하고 있다.
분쇄기 중에서도 기류식 분쇄기는 분쇄 기능과 함께 내장된 분급기에 의해 건조 분쇄방식, 냉각 분쇄방식, 혼합 분쇄방식 및 안정화가스 주입방식으로 물성의 변화 없이 목적하는 입자상, 입도 및 분포를 자유로이 구사할 수 있는 분쇄기이다. 황인석 전무는 “이를 통해 불순물과 이물의 혼입은 물론 철분까지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는 맞춤 분말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류식 분쇄기는 또한, 기류의 유입 없이는 분쇄와 분급, 이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배출의 간섭, 또는 방해가 되는 메쉬(Mesh)가 없는 메쉬리스(Meshless) 타입으로 제작되어 메쉬로 인한 막힘 현상이 없어 안정적인 온도 유지가 가능하며 소음이 적고 분해 조립이 용이하다. 인버터에 의한 회전 조절로 입도의 크기나 분포를 쉽게 조절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파쇄기는 상호 회전되는 2축 구조로 서로 다른 회전을 시킴으로써 적은 에너지로도 큰 파워를 낼 수 있다. 또한 날 사이에 끼임 현상으로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가이드를 설치함으로써 연속적으로 균일하게 파쇄가 가능하도록 설계, 제작하고 있다. 황인석 전무는 “아무리 많은 양이라도 빠르게 파쇄할 수 있도록 설계, 제작되고 있는 파쇄기는 주로 플라스틱 드럼통이나 자동차 타이어, 페트병과 같은 재활용이 필요한 원료들을 조쇄하고 각종 산업폐기물의 1차 분쇄 및 목재 분쇄에 적용되는 등 폐기물의 재활용에 널리 활용되며 호평 받고 있다.”고 전했다.
집진기(분진 여과장치)는 탑재되는 필터의 재질에 따라서 고온의 분진가스도 처리할 수 있으며, 탈진 방식과 여과제의 선택에 따라 설계를 다르게 적용하고 있다. 황인석 전무는 “분쇄 입자가 작으면 작을수록 부가가치는 상승되지만 분쇄기는 분진을 발생시키는 장치이다. 중금속 분쇄 설비의 경우 시스템 상으로 진공 운전을 함으로써 환경은 물론 로스 없이 전량 회수가 가능하도록 하지 않으면 작업자들이 진폐증에 노출될 수도 있기 때문에 더욱 각별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 분진을 효율적이고 항구적으로 회수하는 기술은 환경업체에서 다루는 기술보다도 한 수 위에 있다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발생되는 분진을 흡입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공기량이 필요한데 이때 송풍기, 즉 배기 블로워(Blower)가 필요하다. 황인석 전무는 “한국분체기계에서는 자체적으로 송풍기에 사양을 맞춰 설계한 뒤 전문 메이커에 의뢰 제작하여 시스템에 맞도록 설치를 하고 있다. 물질의 입자에 따라 공기량의 선정 역시 중요한 인자 중 하나이며 집진기에서 미세 입자를 전량 회수한 후 클린 에어만을 외부로 배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국분체기계의 가장 큰 경쟁력은 지난 40여년간 약 270여종의 소재 및 원료를 다뤄오며 쌓인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이 요구하는 맞춤형 설비의 구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황인석 전무는 “고객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솔루션을 제안하고 이에 맞춰 컨설팅을 해주고 있으며 제작 및 설치, 시운전 및 교육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장비 운영 시 문제가 생기는 경우 하자가 발생된 내용을 빠르게 접수해 24시간 이내에 해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사후 A/S까지도 완벽하게 책임지며 고객과의 두터운 신뢰를 쌓아나가고 있다(24/24 시행 - 24시간 접수 및 24시간 내 현장 도착 후 하자를 처리하는 시스템).
 


미래 먹거리 2차전지 주력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한국분체기계의 앞선 기술력은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동유럽과 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 세계 전역에 플랜트 수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황인석 전무는 “최근에는 폴란드에 2차전지 음양극재 분쇄 회수설비, 베트남에 제과용 쌀 분쇄설비, 칠레에 화약원료 혼합설비, 나이지리아에 전분 추출라인, 피지에 음료용 노니 분말라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애완용 벤토나이트 정제라인 등을 수출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한국무역협회로부터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향후 미국과 서유럽 등 선진 시장으로도 진출해 분체기계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해 나간다는 목표다.
디지털기술 융합의 시대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한국분체기계는 올해 하반기부터 사물인터넷(IoT)을 이용한 인공지능(AI) 시스템으로 사전 점검체계를 구축해 품질 향상 및 무결점, 무하자, 무인화 체계를 확립한다. 또한, 자원 선순환의 일환으로 페트병 재활용 사업을 K사와 공동으로 추진하며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는 친환경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간다. 한국분체기계는 특히, 친환경 전기차의 수요 확대로 호황을 맞은 2차전지 분야에 주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황인석 전무는 “배터리산업은 정부에서도 반도체산업에 버금가는 또 하나의 주력산업으로 키워 나가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힌 미래 먹거리인 만큼 향후 2차전지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위기 속에서도 5월말 기준 이미 작년 한 해 매출을 넘어서며 지난해 대비 300% 이상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는 한국분체기계. 한국의 분체기술로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그들의 미래를 응원해 본다.

 


 


한국분체기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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